외교부는 조 장관이 이번 방문 기간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 작업에 대한 네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원 투입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현지에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만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네팔에 체류 중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해 피해 현황 및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된 상태다. 정부는 사고 직후 신속대응팀을 급파했으며, 이후 44명 규모의 해외긴급구호대를 추가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