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군 장병 상해 보험의 전국 확대 시행 소식을 전하며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라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성숙 국무총리는 SNS를 통해 해당 보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한 총리에 따르면 모든 군 의무복무 청년은 입대와 동시에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 보장 범위는 상해에 따른 수술비, 입원비, 진단금을 비롯해 전역 후 치료비 실비 지원과 정신질환 위로금까지 포함된다. 한 총리는 이번 조치에 대해 "의무복무 중인 청년 군인의 서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더 꼼꼼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시행했던 군 장병 상해 보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전국 시행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