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8위 SSG는 52승 5무 66패를 기록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5위 두산은 시즌 57패(61승 4무)째를 당했다. 두산은 4회초 김민석의 2루타와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SSG는 4회말 전의산의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5회초 김민석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SSG 선발 김민준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고, 두산 선발 최민석은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이날 SSG 김성현 플레잉 코치는 은퇴식을 갖고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