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서울은 시즌 18승 5무 4패(승점 59)를 기록하며 2위 전북 현대(승점 42)와의 격차를 17점까지 벌렸다. 반면 인천은 승점 34(9승 7무 10패)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인천은 이동률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기회를 잡았으나, 전반 3분 김건희가 서울 클리말라의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서울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세를 이어갔으나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16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이승모가 중앙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인천 이주용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나오며 서울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 인천은 제르소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서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