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서영학 여수시장,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등 주요 인사와 관람객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 주제공연, 드론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문도 설화 '신지끼'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가 무대에 올랐으며, 여수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가 밤하늘을 장식했다. 박람회 기간 주 행사장에서는 전시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에서는 캠핑, 트레킹, 낚시 등 섬 특화 콘텐츠가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임시주차장 22개소와 셔틀버스 11개 노선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11월 4일까지 두 달간 대장정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개막식을 열고 6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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