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드라이버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프랑스의 한 시골 도로에서 친구가 운전하던 기아 소형 전기 SUV EV2에 동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속하던 상대 차량이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차량 측면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병상에 있는 모습을 공개한 드라이버는 차량의 360도 에어백 시스템과 탑승 공간이 크게 무너지지 않은 차체 구조 덕분에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고 당시 차량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충격이 컸으나, 탑승 공간이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드라이버는 자신의 이름을 '기아 드라이버'로 바꿔야 할 것 같다는 농담을 덧붙이며 기아 측에 감사를 표했다. 기아 EV2는 올해 유럽 시장에 출시된 모델로, 다중충돌방지 자동제동시스템 등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