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28분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에 있던 6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90㎡와 가재도구, 전동킥보드 5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30~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들의 진술과 현장 상황을 토대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