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이후 3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외화로는 '아바타: 물의 길' 이후 4년 만의 기록이다. 이번 기록으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천만 영화를 보유한 감독이 됐다. 영화는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다뤘으며, 영화 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 아이맥스관을 중심으로 한 특별관 관람 열풍이 흥행을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