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현지시간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각자의 이름 이니셜을 하트로 이은 문구와 함께 결혼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 사진을 공유하며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번 결혼은 로드리게스가 지난해 8월 11일 약혼을 발표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이뤄졌다. 예식에는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16)를 비롯해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9), 딸 알라나(8), 딸 벨라(4) 등 다섯 자녀가 모두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