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이동진 역)는 드라마에서 킹피셔를 둘러싼 사건의 단서를 포착하고 인물 간 연결고리를 찾아내며 수사를 진전시키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방송된 11, 12회에서 동진은 8년 전 킹피셔 저격 사건 당시 권태성(정준원 분)을 구한 여성이 킹피셔 본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동진은 사건 당시 현장 동선과 119 신고 시점 등을 계산하고, 유보나(공효진 분)와 태성의 만남 시기 및 보나의 육아휴직 기간이 킹피셔의 공백기와 일치한다는 점을 포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권태성을 상대로 심리전을 펼치는 등 집요한 수사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