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관학교 통폐합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의 통합 추진이 국군의 힘을 약화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통합 대상지로 거론되는 자운대에 대해 활주로와 항구가 없어 장교 양성에 부적합한 환경이라고 지적하며, 전문성 저하와 합동성 약화를 우려했다. 또한 정부가 10월 세부 계획 수립 등 졸속으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기국회에서 정부의 의도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도 이번 사관학교 통폐합을 안보 해체와 헌정질서 파괴의 일환으로 규정하며 반미 우려를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공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민의힘, 정부의 3군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국방 붕괴'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정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 계획을 '국방 붕괴'로 규정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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