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당직 선거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당대표 선거에는 오준호 전 공동대표가 단독 출마해 93.8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노서영 당 대변인과 신지혜 현 최고위원, 박기홍 전략기획부총장이 당선됐다. 박 최고위원은 20.8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 참석 과정에서 당을 둘러싼 '가족정당' 논란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며, 보좌진 채용 등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준호 신임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이른바 '언더조직'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당의 민주 질서를 훼손하는 가짜 뉴스 유포에는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용혜인 후보자는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및 사퇴 여부와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기본소득당 신임 대표에 오준호 선출…용혜인 후보자 배우자 최고위원 당선
기본소득당이 202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당직 선거를 통해 오준호 신임 당대표를 선출하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박기홍 전략기획부총장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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