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뉴델리 남서부 사티아 니케탄 구역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다. 사고 직후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여 현재까지 5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생존자 9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생존자 중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고 건물에는 대학생들이 하숙하고 있었으며, 붕괴 당시 건물 안에 최대 50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접한 건물들 또한 붕괴 위험이 있어 거주자들이 대피한 상태다. 경찰은 지은 지 50년이 넘은 해당 건물의 지하실에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도 뉴델리 대학생 하숙 건물 붕괴…5명 사망·수십 명 매몰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대학생들이 거주하던 하숙 건물이 붕괴해 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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