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주연대는 이날 서울서부지법과 서울고법에 '세종메디칼·제넨셀 피해주주 엄벌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서부지법에서는 강 씨와 브로커 양 모 씨의 뇌물공여 약속 등 혐의 재판이, 서울고법에서는 강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사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주주연대는 탄원서를 통해 강 씨와 양 씨 사이의 자금 관계 및 임상 승인 논의, 양 씨와 김 후보자 측의 관계, 김 후보자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락 경위 등을 철저히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피고인들의 범죄사실이 인정될 경우 피해 규모와 자본시장에 미친 파급효과를 고려해 엄중히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세종메디칼은 제넨셀에 약 113억 원을 투자했으나 임상시험계획이 좌초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결정까지 받았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민원 전달 과정의 신중함을 언급하면서도, 정당한 민원 전달이었을 뿐 부정한 청탁이나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제넨셀 투자사 주주연대, 김승원 후보자 연루 의혹 관련 법원에 엄벌 탄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제넨셀에 투자한 세종메디칼 주주연대가 7일 제넨셀 전 대표 강 모 씨의 재판을 심리 중인 법원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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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9.07.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6262_web.jpg?rnd=2026090710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