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독일 작센안할트주 의회 선거 결과, AfD는 전체 83석 중 39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에서 AfD는 43.8%의 잠정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연합(CDU)은 17.2%에서 18.5% 사이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AfD는 단독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해 주정부 구성을 위한 연립정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극우정당이 주정부를 수립할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울리히 지그문트 AfD 후보는 이번 결과를 정치적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의지로 해석했으나, 티노 크루팔라 AfD 공동대표는 연립정부 구성을 위해 타 정당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선거 결과를 공유하며 관심을 표했다.
독일 극우정당 AfD,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서 압승
독일 극우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이 옛 동독 지역인 작센안할트주 지방선거에서 2위 정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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