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유관기관과 함께 함선 15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한 주간 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색 구역은 표류 예측을 반영해 가로 31㎞, 세로 70㎞ 해역으로 설정됐다. 지난 4일부터 이어진 풍랑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이날 군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한 수중 수색도 2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해경은 전날 야간에도 함선 7척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나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사고 해역을 찾아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전복돼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 중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6명은 실종 상태다.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일주일째 수색…기상 호전으로 수중 작업 재개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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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부산 예인선 전복·침몰 해역에서 부산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 등이 실종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2026.09.03.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3/NISI20260903_0021422446_web.jpg?rnd=2026090315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