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친원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상대로 1세트 0-5 열세를 뒤집고 7-5로 승리한 뒤, 2세트마저 6-3으로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친원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 이후 세계랭킹이 하락해 이번 대회 예선부터 출전했다. 이번 승리로 8강에 진출한 정친원은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6차례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던 시비옹테크는 16강에서 탈락하며 시즌 메이저 무관으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