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파리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 등이 제작한 한지를 활용한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협업 작품들이 전시됐다. 김 여사는 마크롱 여사에게 한지의 뛰어난 보존성과 내구성을 설명하며, 오는 12월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김 여사는 마크롱 여사에게 한지 소재 신발을 선물했다. 관람 현장에는 가수 화사도 참석했다. 화사는 한지로 만든 케이스에 담긴 자신의 앨범을 두 여사에게 선물했으며, 한지의 재질을 살린 현대예술 작품들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여사와 마크롱 여사는 목재 뼈대에 한지를 끼워 넣는 ‘마지막 터치’ 퍼포먼스에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