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24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승용차와 트럭, 통근버스 등이 연루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위해 정차 중이던 포터 트럭을 들이받으며 시작됐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튕겨 나가며 주변 차량과 잇따라 추돌했고, 사고를 피하려던 다른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아 타이어가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통근버스 탑승자 등 총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