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항공교통서비스(NATS)는 항공기 운항 시스템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전국 공항에서 이륙 스케줄이 차질을 빚으며 연발착과 운항 취소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런던 히스로 공항과 개트윅, 맨체스터, 에딘버러 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날 오후 8시까지 취소된 항공편은 1천 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TS는 문제점을 복구했으나 운항 일정이 정상화되는 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NATS는 적체된 운항 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