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9일 티엔에스캐처호(286t)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함선 5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에 따라 해경은 1000t급 이상의 대형 함정만 수색에 동원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중 수색은 중단했다. 항공 수색 역시 기상 악화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해경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안 및 연안 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나, 전날 야간 수색에서도 실종자나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1시 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km 해상에서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된 뒤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8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6명은 실종 상태다.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8일째 수색…기상 악화로 난항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8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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