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양국은 지난 1월 '한중 산단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투자조사단 파견을 결정했다. 조사단은 스융훙 중국기계전자제품수출입상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태양광, 이차전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국 기업 20여 개사와 중국 상무부,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정부와 지자체는 9일부터 11일까지 새만금 국가산단 시찰, 입주 기업 방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새만금 투자 포럼, 투자상담회 등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에는 산단 현장과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의 경험을 청취했다. 10일에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투자 포럼을 통해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공유하고, 투자상담회를 통해 비자 및 인허가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준형 산업통상부 통상협력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참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