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후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첨단기술,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특히 양국은 향후 5년간 영화·영상 산업에 8천억 원을 투자하는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서 헌법상 임기 제한을 언급하며 연임 개헌 의사가 없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국정 운영과 관련해 에너지 절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혁 과제의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귀국 후 이 대통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및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거취 문제, 부동산 정책 등 국내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 3박 5일 프랑스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9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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