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서는 지난 6월 제4회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만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U-18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 중이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을 거친 박근서는 충암고에서 서울디자인고로 전학한 뒤 기량을 회복했다. 올 시즌 최고 구속은 149km를 기록했으며, 이는 수술 전 137km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박근서는 벌크업과 투구 메커니즘 교정을 통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박근서는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투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