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전통적 핵심 지지층의 이탈로 진단하며,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지지율을 10%포인트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과 개혁 정체성 재건, 당정청 간의 원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후임 대법관 제청을 지연시키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법관 임명 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최근 TV토론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호를 '내란 청산'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당의 우선 과제이자 국정에 도움이 되는 사안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한편 정부가 검토 중인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 내 주 52시간 근로제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김민석, 송영길 후보를 향해 과거 서울시장 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