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생전 뜻에 따라 빈소 없이 장례를 치렀으며, 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나무 아래 수목장으로 안치됐다. 전 작가는 정신연령 2~3세 수준인 아들을 위해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네버랜드’ 건립을 추진하는 등 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 활동에 힘써왔다. 고인의 사연은 MBC ‘실화탐사대’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을 통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송 말미에 추모 영상을 공개하며 고인의 삶과 아들을 향한 애틋한 부정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