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은 이날 오전 6시 10분 대구발 제주행 TW801편과 오전 6시 55분 인천발 나리타행 TW237편을 시작으로 새 사명 체제에 돌입했다. 사명 변경에 따라 공항 카운터와 홈페이지, 승무원 유니폼 등 브랜드 요소가 전면 개편됐다. 다만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항공사 코드(TW)와 편명, 예약 일정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A330-900neo와 B737-8 등 차세대 기종을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거리에서는 저비용항공사(LCC)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장거리에서는 대형항공사(FSC)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유지·보수·정비(MRO)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신생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확보가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 후 공식 운항 시작
소노트리니티그룹에 인수된 티웨이항공이 10일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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