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0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의 공동 성명을 통해 해당 지하 시설 파괴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작전으로 레바논 남부의 안전지대 구축을 완료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한 지상 및 지하 작전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파괴된 터널망은 이란의 지원을 받아 20여 년에 걸쳐 건설된 전략적 기반 시설로, 이스라엘군은 폭파 과정에서 1,100t 이상의 폭약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시설 내부에 로켓과 미사일, 무인기 등 다량의 무기와 헤즈볼라 바드르 부대의 지휘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폭파로 인해 인근 지역에서는 규모 4.1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지하 터널망 파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알리 알타헤르 산등성이 지하에 위치한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대규모 터널망을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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