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는 AI의 잠재적 위험을 통제하기 위한 입법과 대응에 나서고 있다. 테드 크루즈 상원 상무위원장은 AI의 재앙적 위험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입법 과정에는 존 슌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에이미 클로버샤 민주당 상원의원이 협력하고 있다.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오픈AI의 GPT 모델 관련 해킹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했으며, 마크 켈리 상원의원은 의회의 진지한 대응을 촉구했다. 하원에서도 너새니얼 모런 의원이 AI 현실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을 강조했고, 파울리나 루나 의원은 특별 회기 소집을 요구했다. 반면 미 국방부는 이러한 경고를 괜한 공포라고 일축했다. 에밀 마이클 국방부 연구공학 담당 차관은 방위산업 콘퍼런스에서 AI 멸망론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응집된 종말론으로 규정하며, 잠재적 위험은 시장 경쟁과 업계 협력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AI 제품 평가 기준을 담은 주법을 제정했으며, 오픈AI는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I 인류 멸망 경고에 미국 의회 규제 움직임…국방부는 종말론 일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전·현직 연구원들이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미국 의회와 국방부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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