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동네 의원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은 임승관 청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9차 회의를 열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1일부터는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번 접종에는 3가 백신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