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지난 1일 교육인권센터에 파견교사 3명(초등 2명, 중등 1명)을 교육인권보호관으로 임명하고 현장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도는 천호성 교육감의 공약이자 10대 핵심과제인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인권보호관은 교권 침해, 아동학대, 학교 민원 등 사안 발생 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교육인권센터 소속 변호사 및 상담사와 연계해 법률·상담·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한 사례와 의견을 교육인권 정책에 반영하고,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인권보호관들은 이미 유치원과 초·중·고 10여 개교를 방문해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