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작진이 10년간의 섭외 노력 끝에 합류시킨 가수 김범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제작진이 10년 동안 김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김범수의 깔끔한 일상과 자기 관리 모습이 공개된다. 김범수는 컵 손잡이 방향을 맞추는 등 철저한 위생 관념을 보였으며, 20여 가지의 화장품과 화장품 냉장고,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옷방 등을 갖추고 있었다. 이와 함께 김범수가 목소리 발성 센터를 방문해 연습 중 음이탈을 겪으며 괴로워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김범수는 7년 전 갑작스럽게 콘서트를 포기해야 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고 이후 무대에 오르는 것이 "차가운 교수형대에 오르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현재는 히트곡 '보고 싶다'를 부르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이를 지켜본 스페셜 MC 주상욱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오후 9시 30분에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