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11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98.7㎞ 지점 용암4터널에서 25톤 탱크로리가 터널등 교체 작업 중이던 고소작업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소작업차 탑승자 등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탱크로리에는 수산화나트륨 2만 리터가 적재돼 있었으나,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수습을 위해 터널 일부 구간의 교통이 한때 통제됐으며, 현장에는 공사를 알리는 신호수가 배치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