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낸 서면 답변서를 통해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휘·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 의원이 질의한 이 대통령 관련 형사 사건의 공소 취소 검토 지시 의향에 대한 답변이다. 과거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 후보자는 장관 직무 수행 시 과거 입장이 사건 처리나 인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직무 회피 여부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 활동과 장관 직무를 구분하겠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자는 검사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 정비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 사건 관련 공정 수행 강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 사건에 대해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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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 사건에 대해 "법령과 규정에 따라 모든 업무를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고 검찰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휘·감독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김 후보자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는 모습. 2026.09.12.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21433035_web.jpg?rnd=2026091108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