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국민들에게 유가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원유 특사 파견과 수입처 다변화 정책을 통해 70%에 달하던 원유 중동 의존도를 50%대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략비축유 스왑제 도입과 장거리 원유 수송비 보조 등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정제유 가격과 관련해서는 최고가격제와 수출 물량 통제 조치를 시행 중이며, 매점매석 및 담합 방지와 '착하디착한 주유소' 선정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의 손실 보전 정책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 의존도가 여전히 50% 수준인 점을 고려해 원유 수송로 확보와 선박 및 선원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