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은 선거 승리 시 하원 감독위원회와 법사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재산 증식 과정과 행정부의 부패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방침이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가상화폐 및 해외 거래를 통해 수익을 거두거나, 행정부 계약 수주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등이 외교 문제에 개입하며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리 엡스타인의 관계, 정적 보복 의혹 등도 청문회 등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민주당의 조사를 방해 행위로 규정하며, 법률고문실을 통해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의회 조사 대처법을 교육하는 등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