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2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지난 7월 중순 대이란 해상봉쇄를 재개한 이후 60일 동안 상선 100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미군은 허가 없이 봉쇄선을 통과한 선박은 단 한 척도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6월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봉쇄를 해제했으나, 후속 협상 결렬과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자 7월부터 봉쇄를 재개했다. 미군은 봉쇄 임무 수행을 위해 일본에 있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을 중동 아라비아해로 이동 배치했다. 니컬러스 델레오 조지 워싱턴함 함장은 최근 이란의 미 해군 함정 공격 시도와 관련해 함정 보호를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군, 대이란 해상봉쇄 재개 후 60일간 상선 100척 항로 변경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한 지 두 달 만에 이란을 오가려던 상선 100척의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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