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직접 만나 전쟁 종식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회담의 구체적인 대화 내용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마이애미에서의 양국 정상 회담은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러시아 측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려면 젤렌스키 대통령이 모스크바로 와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이번 G20 정상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