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13일 김 위원장이 전날 시 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을 수호하고 전통적인 북중 친선협조 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중국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의 축전이 북한 노동당원과 인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9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북중 양국을 운명을 함께하는 이웃으로 칭하며,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국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북한과의 전략적 의사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