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 교사가 삼성닷컴을 통해 신청하면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최종 참여 학급이 확정된다.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학기부터는 교육 과정이 개편되어 1교시에 AI 개념과 윤리, 활용법을 다루는 'AI 기본 소양' 과목이 신설됐다. 2교시 '갤럭시 AI 실습'에서는 기존 진로·드로잉 과목 외에 환경, 역사, 여행 등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의 과목이 추가되어 학생들은 관심 분야와 연계된 AI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 1학기까지 누적 17만 5000여 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번 2학기에 7만 명을 추가로 교육해 2년간 누적 25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I 활용 역량 함양과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