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40년 불법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남양주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1년여에 걸쳐 현장을 150회 이상 방문하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했고,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물리적 충돌 없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 정비 과정에서 수거된 불법 시설물과 화재 위험물 등 폐기물은 총 290톤에 달했다. 시는 철거 이후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시민들이 불암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사례가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 가치를 회복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