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과 가족 모임 등으로 치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취약 시간과 장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우선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 진단과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및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고 접수 시 초기부터 엄정 대응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절도,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연휴 기간 경찰청 상황관리관은 총경급에서 경무관급으로 격상되며,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치안 상황을 관리한다. 교통 관리와 관련해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을 지난해보다 11.8% 증가한 약 605만 대로 전망함에 따라,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통 관리를 실시하고 음주·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추석 연휴 맞아 17일부터 11일간 특별 치안대책 추진
경찰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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