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1일 김해공항 관광권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공항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관문으로 삼아 주변 도시의 관광자원을 연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정부 예산안 기준 총 9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해공항 관광권에는 부산과 연계된 도시로 거제시와 통영시가 포함됐다. 경남도는 부산의 도심 관광과 거제의 해양·자연, 통영의 문화·예술·미식을 연결하는 '남해안 방한 관광 골드루트'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김해의 가야문화·역사자원과 양산의 사찰 문화·생태자원을 결합한 '동남권 K-헤리티지 관광코스'도 개발한다. 향후 경남도는 거제·통영을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진주·사천·남해·하동 등으로 확대해 남해안 전역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김해공항과 부산의 관광 수요를 경남 전역으로 연결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관광권, 문체부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사업'의 5대 관광권에 김해공항 관광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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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 거제시 옥계마을 섬속의 섬(왼쪽)과 통영시 강구안](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02237741_web.jpg?rnd=2026091315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