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은 8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뒤늦게 접하고 가족의 역사를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가족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로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으며, 이를 자랑처럼 언급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전했다. 앞서 하영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증조부가 의사였다는 점을 언급해왔으나, 이후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되자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후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안상호의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2013년 작성된 안상호의 후손 추정 게시글이 재조명되고 있으나 작성자의 신원이나 실제 후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친일 재산 환수 가능성이나 친일인명사전 등재 검토 여부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