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협의회에서 민생·실용·확장의 당정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임기 첫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과 공존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메가 12' 특별 기구 확대와 'AI 시대 격차 해소 품격 사회 민생 추진단' 발족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검찰 개혁의 일환인 공소청 출범과 경찰 개혁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 평가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필요한 보완책을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당정청이 원팀으로 국민 신뢰를 얻고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정청은 내달 2일 출범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조직과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된 경찰의 실종 사건 관리 부실 문제와 관련해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김 대표는 용혜인 전 장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진보 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 개혁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한동훈 의원이 제기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불법 유출 사건으로 규정하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당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민생 대책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