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엄중함을 언급하며 주저하지 않고 필요한 보완책을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3주 만에 다시 열렸으며,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청와대는 민생과 국정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인식 아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추석 민생 대책과 관련해 한 총리는 성수품 수급 및 물가 안정,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연휴 기간 교통·의료·안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달 출범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직제 개편에 대해서는 현장의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인 실종 대응 체계의 구조적·제도적 공백을 점검하고 안전망을 보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