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3세트 경기에서 젠지의 박재혁은 제리를 선택해 11킬 1데스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젠지는 경기 초반 탑 라인에서 솔로킬을 허용하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14분경 미드 교전과 21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연이어 킬을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25분경 드래곤 영혼을 획득하고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26분대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CK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