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하현승은 7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완투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하현승은 총 3승, 15⅔이닝 2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회말 상대 포수 실책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5회말 조희성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하며 승기를 굳혔다. 일본 오카다 타츠오 감독은 경기 후 하현승의 투구에 대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