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인 27일을 포함해도 총 나흘간이다. 지난해 연휴보다 짧아지자 일각에서는 28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현행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상 올해 추석 연휴는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지 않아 28일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28일이 휴일이 되려면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임시공휴일로 별도 지정해야 한다. 과거 임시공휴일이 시행 며칠 전 발표된 사례가 있어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지정에 따른 변수도 존재한다. 임시공휴일이 내수 활성화보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기업의 조업 차질 및 휴일수당 부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우려 등이 거론된다. 정부의 별도 발표가 없을 경우 28일은 평일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