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의 사진과 함께 추모글을 올렸다. 김혜은은 '밀회'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마지막 작품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슬픈 심경을 밝혔다. 안판석 감독은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오던 중 최근 뇌출혈이 겹쳐 12일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7년 MBC에 입사해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유작으로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연애박사'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